"너흰 절대 모를거야" 사이코패스가 전한 고백 10개

사이코패스(psychopath)는 반사회성 인격장애 중 하나다. 전문가에 따르면, 사이코패스 정신병질은 내부에 잠재돼 있기 때문에,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이상 알아차리기 어렵다. 즉, 사이코패스는 겉모습을 통해 알아차릴 수 없다는 뜻이다.

비밀을 익명으로 털어놓는 해외 어플 위스퍼(Whisper)는 사이코패스 이용자가 공개한 사연을 6일(이하 현지시각) 공개했다. 위스퍼에 공개된 사이코패스 고백 10개를 소개한다.

이하 Shutterstock

"나는 사이코패스에요. 병원에서 진단도 받았죠. 하지만 난 대학을 다니고 모델 일도 하고 있어요. 당신은 내 정체를 절대 모를껄?"

2.

3.

"사이코패스라고 해서 다 폭력적인 것은 아니에요. 그저 양심이나 도덕성, 감정 같은 것이 없는 거죠."

4.

"장난으로 '난 미쳤어', '난 사이코패스야'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싫어요. 전 진짜 사이코패스예요. 이건 장난도 아니고 재미도 없어요. 정신병이라고요."

5.

"따님은 사이코패스 기질이 강하지만, 아직 감정이 조금 남아있는 상태에요. 하지만 미래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어요. -정신과 의사가 우리 엄마에게 한 말"

6.

"가끔 사이코패스를 만나고 싶다는 여자가 있어요. 하지만 내가 사이코패스라서 아닌데, 99%는 감당하기 어렵지."

7.

"평범한 사람을 조종하는 것도 괜찮죠. 하지만 같은 사이코패스를 조종하는 것은 더 재밌어요."

8.

"크리미널 마인드를 보면 소름 끼쳐요. 다들 저와 같은 사이코패스더라고요. 저도 살인에 대한 환상이 있어요."

9.

10.

"전 사이코패스지만 범죄는 저지르지 않아요. 대신 사람 마음을 갖고 놀죠. 저에게 사랑에 빠지게 만든 후, 그들의 감정을 맘대로 갖고 놀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