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 이어 '악녀'로 칸 영화제 재입성하는 김옥빈(사진)
2017-05-1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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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옥빈 씨가 영화 소품을 쌍칼을 가지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하 전성규 기자 11
배우 김옥빈 씨가 영화 소품을 쌍칼을 가지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하 전성규 기자
11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공식 초청작 '악녀'(감독 정병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악녀(The Villainess)'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액션 영화다.
배우 신하균 씨와 영화 '박쥐'에 이어 '킬러'로 호흡을 맞춘 김옥빈 씨는 8년 만에 칸 영화제에 재입성한다. 신하균 씨는 다리 부상으로 칸 영화제에는 불참한다.
다리 부상에도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신하균 씨
배우 김옥빈, 신하균, 성준, 김서형 씨가 출연하는 영화 '악녀'는 오는 6월 초 개봉 예정이다.
이하 킬러 '숙희' 역할을 맡은 배우 김옥빈 씨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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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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