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차앤박

‘뇌섹녀는 뜯지 않는다’...여배우의 블랙헤드 관리법

2017-05-15 18:20

add remove print link

배우 윤소희는 ‘뇌섹녀’로 잘 알려져 있다. 과학고 조기 졸업 후 2011년 카이스트 생명

배우 윤소희는 ‘뇌섹녀’로 잘 알려져 있다. 과학고 조기 졸업 후 2011년 카이스트 생명공학과에 입학한 윤소희 씨는 독일에서 나고 자라 독일어에도 능통하다.

그런 그녀가 지난 10일 케이블TV 채널 온스타일의 ‘겟 잇 뷰티’에 출연해 선호하는 기초 뷰티 관리법을 소개했다. 기존 차가워 보이는 엘리트 이미지와 달리, 꾸밈 없이 수수한 면모와 애교 넘치는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이하 OnStyle '겟 잇 뷰티'

특히 이날 윤소희 씨는 클렌징 직후 민낯부터 직접 블랙헤드를 제거하는 모습까지 가감 없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카이스트 출신 엘리트다운 과학적인 스킨케어 비법이 눈에 띄었다.

윤소희 씨가 직접 보여준 블랙헤드 관리법을 확인해 보자.

1. ‘녹이는 코 팩’으로 블랙헤드 불리기

윤소희 씨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뜯어내는 코팩은 피부에 자극적이다”며 “자극이 덜한 녹이는 코 팩으로 블랙헤드를 관리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피부가 민감한 편인데 주기적으로 써도 전혀 무리가 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공 속에 있는 피지와 블랙헤드를 불려서 제거하는 코팩을 사용하면 아기 코가 된다”고 덧붙였다.

2. 불린 블랙헤드는 ‘면봉’으로 정리

윤소희 씨는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코 팩을 제거하고 면봉을 꺼내 들었다. 코 주변을 면봉으로 살살 문지르며 모공 밖으로 빠져나온 블랙헤드를 제거했다.

3. 블랙헤드 제거 후 ‘모공 수축’은 필수

윤소희 씨는 마무리 단계로 모공 진정과 수축을 도와주는 마스크를 붙였다. 그는 “확장된 모공을 수축시켜주는 게 중요하다”며, 마지막으로 시트를 떼어내고 남은 잔여물을 톡톡 두드려 흡수시켰다.

그는 "블랙헤드는 피지가 공기에 노출돼 산화 반응을 일으키며 까맣게 변해 생기는 것”이라며 “요즘 같은 계절에는 더욱 특별히 케어해야 한다”며 똑 부러진 면모를 보였다.

또 윤소희 씨는 자신의 각질 케어 방법을 소개했다. 여기에는 밀어내거나 닦아내지 않고도 불필요한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스킨 타입의 필링 제품을 이용했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매일 스킨이나 에센스처럼 '바르는 것'만으로도 각질을 관리할 수 있다고.

방송 이후, ‘윤소희 코팩’이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에 오르는 등 해당 제품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지기도 했다.

방송에 등장한 윤소희 씨의 애정템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차앤박’ 제품으로 알려졌다. 해당 제품은 ‘2016 화해 뷰티어워드’ 부분 마스크/팩 부문 1위로 선정되는 등 제품력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제품 보러가기)

윤소희 씨는 최근 MBC 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에서 김화군 역할을 맡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곰TV, 겟잇뷰티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