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영업 종료..."널 찍었어" 정유미 사진 남겨주는 이서진 (영상)

2017-05-13 10:00

add remove print link

곰TV, tvN '윤식당'윤식당 식구들이 석양이 지는 바닷가에서 영업 마지막 날을 마무리했

곰TV, tvN '윤식당'

윤식당 식구들이 석양이 지는 바닷가에서 영업 마지막 날을 마무리했다.

12일 tvN '윤식당'에서 윤스키친 마지막 날이 공개됐다. 쉴 새 없이 손님이 들어와 정신없는 하루를 보낸 뒤 윤식당은 영업을 종료했다.

식구들은 '선셋 포인트'로 유명한 바닷가로 나가 석양을 감상했다. 정유미 씨는 두 팔로 하트를 그리며 이서진 씨에게 그림자를 찍어달라고 했다.

이하 tvN '윤식당'

이서진 씨는 "그림자 찍어서 뭐하냐 근데?"라고 하면서도 사진을 여러 장 찍어줬다.

그는 "유미야"라고 다정하게 부른 뒤 "널 찍었어"라고 했다. 정 씨는 한참 동안 사진을 바라봤다.

윤스키친 셰프였던 윤여정 씨는 아쉬운 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후련하다기 보다... 인생이 그런 건 가봐"라며 "조금 아쉬운 거? 아이 좀... 조금만 잘할 수 있었을 텐데"라고 했다. 그는 "하루만 더 했으면, 완벽하게 잘할 수 있었을 텐데"라며 웃었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