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출된 '갤럭시노트8' 디자인 정보

2017-05-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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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구매를 계획 중이라면 좀 더 기다려보는 게 좋겠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최초로 듀얼

스마트폰 구매를 계획 중이라면 좀 더 기다려보는 게 좋겠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최초로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노트8'이 출시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15일(현지시각) 삼성전자 모바일 전문 매체 삼모바일(Sammobile)은 최근 온라인에 갤럭시노트8에 6.3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이라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가 공개됐다고 전했다.

갤럭시노트8에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 6.3인치 디스플레이는 갤럭시S8+의 6.2인치보다 0.1인치 크다. 이는 삼성전자가 내놓은 스마트폰 중 가장 큰 사이즈다. 디스플레이의 비율은 18 대 5.9로 추정된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노트8에는 삼성전자 최초로 듀얼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최근 대만 KGI 증권의 애널리스트 밍치궈가 발표한 갤럭시노트8 관련 리포트 내용과도 일치한다.

앞서 밍치궈는 갤럭시노트8에 듀얼 카메라가 적용될 것이라면서, 광학 3배줌, 1200만 화소 광각렌즈, 1300만 화소 망원렌즈로 구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 듀얼 카메라가 갤럭시 노트의 "가장 중요한 업그레이드"라며 "아이폰7플러스보다 훨씬 뛰어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었다.

이외에도 갤럭시노트8에는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 홍채인식 등의 기능이 탑재될 전망이다.

갤럭시노트8은 오는 8월 또는 9월 출시 예정이다.

갤럭시노트8 콘셉트 디자인 영상

유튜브, Concept 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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