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얘기 안 하고 잘랐더니..." 짧은 머리 변신한 채영에 박진영 반응

2017-05-1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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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최근 머리를 짧게 자른 트와이스 멤버 채영(손채영·18)이 박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최근 머리를 짧게 자른 트와이스 멤버 채영(손채영·18)이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반응을 전했다.

채영은 17일 오후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했다. MC 정형돈 씨는 채영에게 "머리를 과감하게 자른 이유가 궁금하다"며 "여자가 긴 머리를 자를 때는 이유가 있지"라고 물었다.

채영은 "내가 무언가에 꽂히면 바로 실행으로 옮기는 스타일"이라며 "얼마 전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쇼트커트 헤어스타일을 보고 반해서 잘랐다"고 답했다. 채영이 언급한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2014년 쇼트커트 스타일로 변신했다.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 / 이하 뉴스1

채영은 "회사에 얘기 없이 잘라서 박진영 PD님이 깜짝 놀라셨다"라며 "다음부터는 먼저 말하고 자르라고 하더라. 많이 놀라셨었다"고 덧붙였다.

채영은 지난 1월 열린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파격적인 쇼트커트 헤어 스타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트와이스 멤버 채영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