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아나운서와 썸 타는 중, 지금까지 낸 축의금 5억 거둘 때 됐다"
2017-05-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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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KBS2 '해피투게더3' 개그맨 지상렬(46) 씨가 최근 한 아나운서와 "썸 타고 있
이하 KBS2 '해피투게더3'
개그맨 지상렬(46) 씨가 최근 한 아나운서와 "썸 타고 있다"고 밝혔다.
지상렬 씨는 18일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모 아나운서와 썸을 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 씨가 "사실이냐"고 거듭 물었고, 지상렬 씨는 "얼마 전에 그 아나분서분을 만났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친구여서 좀 그렇다. 여지가 좀 있다"고 긍정적인 답을 내놨다.
박명수 씨가 "개그맨-아나운서 커플 2호가 탄생하는 것 아니냐"고 말하자 지상렬 씨는 "이제 축의금을 거두어 들일 때가 됐다. 지금까지 낸 축의금이 현금으로 5억 정도 된다"고 했다.
개그맨 조세호 씨는 "지상렬 씨를 좋아하는 마니아층이 있다"고 했다. 지상렬 씨는 "사람은 오래 살고 볼 일이다. 벼텨야 한다. 살만한 세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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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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