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이 '윤식당' 찍으며 선글라스 낀 이유 (영상)

2017-05-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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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tvN '윤식당'배우 윤여정(69) 씨가 '윤식당' 촬영 당시 선글라스를 끼고 있

곰TV, tvN '윤식당'

배우 윤여정(69) 씨가 '윤식당' 촬영 당시 선글라스를 끼고 있던 이유를 밝혔다.

윤 씨는 지난 19일 방송된 tvN '윤식당' 마지막 회에서 "선글라스 꼈다고 하도 욕을 먹어 가지고"라며 선글라스를 쓸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공개했다. 알고 보니 선글라스는 시력 보호용 안경이었다.

시력 보호용 안경은 자외선, 청광(블루라이트) 등 눈에 좋지 않은 빛을 막을 때 쓰는 특수 안경이다. 렌즈 색깔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다. 윤 씨가 쓴 건 렌즈가 검은색인 시력 보호용 안경으로 보인다.

윤 씨는 실제로 눈이 매우 나쁘다고 한다.

이날 윤 씨와 배우 이서진, 정유미, 신구 씨는 서울 모 식당에서 만나 '윤식당' 종방연을 열었다. 윤 씨와 앞서 발리에서 팔았던 불고기 누들과 버거를 안주 겸 식사용으로 만들었다.

시청률 집계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윤식당' 마지막 회는 전국 시청률 9.0%를 기록하며 같은 시간대 케이블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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