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곤키스남이 이정돈 해줘야지" 대학축제서 스윙스가 한 행동 (영상)

2017-05-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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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ngs(@itsjustswings)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5월 19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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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스윙스

스윙스가 대학 축제 무대에서 '옥타곤 키스남'을 언급했다.

20일 스윙스는 대전보건대학교 축제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영상에서 스윙스는 "행사가면 언제나 똑같은 말해요. 여러분 하고 싶은대로 해요. 누가 막아도 다 할 수 있어요"라고 했다. 그는 "대한민국 공공의 적, 비호감 연예인이 여러분 앞에 있어요. 그래도 저 할 거 다해요"라고 말했다.

그는 소주를 병째 들고 마신 뒤 "여자분 한 명 핸드폰 한 번 줘봐요"라고 했다. 스윙스는 한 여성 휴대폰을 받아든 뒤 "영상이네"라며 카메라 쪽에 뽀뽀했다. 그는 "옥타곤 키스남이 이 정도는 해줘야지"라고 한 뒤 다시 입을 가져다 댔다.

스윙스 인스타그램

이날 스윙스가 들고 있던 휴대폰에 찍힌 영상 일부다.

해당 휴대폰 주인이 제공한 영상을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앞서 클럽 목격담이 확산되면서 일부 네티즌은 스윙스를 '옥타곤 키스남'이라고 불렀다. 옥타곤은 서울 논현동에 있는 클럽이다.

지난 11일 온라인 웹진 힙합LE와 인터뷰에서 "내가 옥타곤에서 키스했다고 한두 명의 글이 올라왔는데 사실은 500명이라고 전해주세요"라며 "내 인생 최고의 날들을 거의 반년 가까이 보내서 존X 재밌었다고"라고 했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