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엑소 수호 깜짝 등장, 김고은 팬미팅 현장

2017-05-22 09:30

add remove print link

배우 박보검 씨와 엑소 멤버 수호 씨가 김고은 씨 팬미팅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21일 김

배우 박보검 씨와 엑소 멤버 수호 씨가 김고은 씨 팬미팅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21일 김고은 씨 팬미팅 '고은: 날-다섯 번째 봄, 첫 번째 만남'이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렸다. '고은:날-다섯 번째 봄, 첫 번째 만남'은 김 씨가 데뷔한지 5년 만에 하는 첫 번째 팬미팅이다. 기획 단계부터 직접 아이디어를 내며 공을 들였다고 알려졌다. 팬미팅 중에 김 씨는 자신이 직접 선곡한 노래를 팬들에게 불러주기도 했다.

이때 박보검 씨는 김 씨 소속사 관계자에게만 몰래 알리고 현장을 찾았다. 박 씨는 "좋은 향기를 나눠주러 왔다"며 섬유유연제를 선물하는 등 깜짝 이벤트를 선보여 김 씨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영화 '차이나타운'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다. 패션지 화보와 CF 등도 함께하며 돈독한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

엑소 멤버 수호 씨도 이날 깜짝 게스트로 나왔다. 수호 씨는 김고은 씨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동문이자 절친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공유, 이동욱, 전도연, 육성재, 서강준 씨 등 동료 배우들이 영상으로 축하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 씨 팬미팅 현장은 SNS로도 전해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트위터, bogomeworld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