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가입한 '100억'짜리 신체 보험

2017-05-2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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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tvN '명단공개 2017'가수 비가 가입했던 보험금 100억짜리 신체 보험이 공

곰TV, tvN '명단공개 2017'

가수 비가 가입했던 보험금 100억짜리 신체 보험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억대 신체보험 가입한 스타'를 주제로 독특한 신체보험에 든 국내외 스타들이 소개됐다.

가수 비는 6개월 단기로 보험금 100억짜리 성대 보험에 가입해 명단공개 스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가 가입한 보험은 납부금만 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tvN '명단공개 2017'

비가 성대보험에 가입한 이유는 지난 2007년 일본 도쿄돔에서 연 콘서트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한국 가수 최초로 도쿄돔에서 대규모 공연을 하게 된 만큼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성대보험에 가입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당시 비는 별다른 문제 없이 4만 3000명 팬들 앞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날 방송된 명단공개에서는 보험금 12억 원짜리 다리보험에 가입한 탤런트 이혜영이 2위에 올랐다. 3위는 국내 연예인 최초 2억 원 상당 얼굴 보험에 든 배우 강수연 씨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가수 바다, 팝 가수 머라이어 캐리, 걸스데이 멤버 유라, 중국 배우 판빙빙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