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일까, 외설일까? 야하지만 깊은 영화

2017-05-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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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일까 외설일까? 야하지만 깊은 영화

<아가씨>,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셰임> 등 19금 마크는 기본이지만 단순히 야한 것만은 아닌, 깊은 스토리의 영화들을 모아보았다. 물론 깊은 스토리만큼 수위도 높으니 각오는 하고 보시라!

아래 작품은 모두 왓챠플레이에서 첫째달 무료로 감상 가능하다.


1. 아가씨

"역시 배운변태 박찬욱 최고였다" by Jonya

2. 가장 따뜻한 색, 블루

"다가서고 바라보고 매만지고 입맞추고 몸나누고 맘나누고 닮아가고 닳아가고 질투하고 집착하고 마음끓고 마음식고 돌아서고 무너지고 스러지고 쓸쓸하고 보편적 연애의 농밀한 되새김" by 아휘

3. 님포매니악

"나는 이 영화가 섹스가 아닌 공허에 대해 다룬다고 느꼈다. 가슴 속에 블랙홀이 있는 사람은 알것이다. 그리고 라스 폰 트리에는 정말 유머감각이 뛰어나다. 섹스를 식사처럼 다룬다." by mackenzie

4. 셰임

"영화 곳곳에 난무하는 정사신에도 오히려 고통과 슬픔이 느껴진다. 대단한 연출력과 연기." by 박세희

5. 은

"아무리 생각해도 김고은을 은교역에 캐스팅한건 신의 한수" by 이승주

6. 로리타

"중년의 추함과 더러운 로맨스가 첫사랑이라는 추억으로 포장되었다...그 포장이 너무 아름다워서 속이 썩은줄 알면서도 보게 된다..." by 제라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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