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힐튼 디저트페어 '마리 앙투아네트의 결혼' 7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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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도쿄에서 화려한 디저트페어를 볼 기회가 왔다.도쿄 힐튼호텔은 오는 7월 1일부
이번 여름, 도쿄에서 화려한 디저트페어를 볼 기회가 왔다.
도쿄 힐튼호텔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마블라운지에서 디저트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저트페어 이름은 '마리 앙투아네트의 결혼'이다. 마리 앙투아네트(Marie Antoinette·1755~1793)는 프랑스 왕 루이 16세(Louis XVI·1774~1792) 부인이자 오스트리아 왕 마리아 테레지아(Maria Theresia·1745~1765) 막내딸이다.
호텔 측은 "마리 앙투아네트 결혼을 테마로 디저트를 열 예정"이라며 "16세기 왕가 결혼식 느낌을 살릴 것"이라고 밝혔다. 페어 기간 마블라운지에는 샹들리에, 거울, 삼단 웨딩 케이크 등이 장식될 예정이다. 호텔 측은 이외에도 마리 앙투아네트가 좋아했던 물건 몇 점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페어에서 방문객은 머랭, 라즈베리 크림, 마카롱, 스콘, 판나 코타, 샴페인 젤리, 케이크 등 약 30여 종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1672년 설립된 프랑스 유명 홍차 브랜드 '니나스'도 이번 페어에 협력했다. 니나스 측은 마리 앙투아네트가 실제로 좋아한다고 말한 것으로 추정되는 케이크를 재현해 선보일 예정이다.
디저트 페어 가격은 평일 기준 성인 3800엔(한화 약 3만 8000원), 소인 2400엔(한화 약 2만 4000원)이다. 주말 및 공휴일 가격은 성인 3920엔(한화 약 3만 9300원), 소인 2450엔(한화 약 2만 4500원)이다.



도쿄 힐튼호텔은 주기적으로 화려한 디저트 행사를 열어 전 세계 디저트 애호가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도쿄 힐튼은 놀이공원과 서커스를 소재로 딸기 뷔페를 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