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에 자신만만한 한혜진에 '돌직구' 날리는 김연경 (영상)
2017-05-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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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MBC '나 혼자 산다'배구선수 김연경(29)씨가 운동에 자신만만해하는 모델 한혜
곰TV, MBC '나 혼자 산다'
배구선수 김연경(29)씨가 운동에 자신만만해하는 모델 한혜진(34)씨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 씨는 플라잉 요가에 도전했다.
"여러가지 운동 다 해 보셨을 것 같은데"라는 요가 강사 말에 한혜진 씨는 "저한테 운동은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니어서"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해먹 접수 하고 간판 떼 가겠다"라며 웃었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한혜진 씨는 양발을 교차해서 발끝을 잡고 척추를 롤링하듯 동그랗게 만 뒤 다시 일어나는 동작을 하게 됐다. 뒤로 넘어간 한혜진 씨는 다시 일어나지 못한 채 버둥거렸다.
한혜진 씨 모습을 보던 김연경 씨는 "헬스를 하셨다더니 저렇게 안 되시나"라고 안타까워했다. 전현무 씨는 "운동선수 입장에서 봤을 때 어디를 보완해야 할 것 같냐"고 물었다.
김연경 씨는 "많이 보완하셔야 할 것 같은데"라며 "자신만만한 걸 일단 좀 빼셔야 할 것 같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셔야 할 것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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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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