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빌보드 수상 지금도 꿈같아…월드투어 예정"

2017-05-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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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어워즈 수상 이후 계획에 대해 언급

이하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어워즈 수상 이후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방탄소년단은 28일 MBC '섹션TV연예통신'에 출연해 빌보드 어워즈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앞서 방송에서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어워즈 수상 소식을 전한 상황이었다.

이에 대해 방탄소년단은 "전세계에서 저희와 함께 해주시는 많은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전세계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월드 투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이상민 씨는 방탄소년단 멤버 랩몬스터와 전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랩몬스터는 전화로 "시드니 콘서트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아이돌 최초로 빌보드 무대에 선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진짜 꿈같다. 지금 생각해도 소설 속에 나오는 풍경 같았다"고 했다.

덧붙여 빌보드 어워즈에서 본 스타들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랩몬스터는 "드레이크를 본 게 제일 신기했다. 홀시, 머신 건 켈리와 앞으로 같이 작업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은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했다.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등 세계적 팝스타들을 제치고 거둔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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