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콘서트 비매너 논란'에 채연이 올린 글

2017-05-2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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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씨 인스타그램 가수 채연 씨가 엑소(EXO) 콘서트 관람 태도가 부적절했다는 지적에

채연 씨 인스타그램

가수 채연 씨가 엑소(EXO) 콘서트 관람 태도가 부적절했다는 지적에 해명글을 올렸다.

채연 씨는 지난 28일 서울 잠실동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엑소 콘서트를 동료들과 관람했다.

이날 현장에서 채연 씨를 목격한 일부 SNS 이용자들은 "집중 안 할 거면 왜 오시는지", "공연 중간에 맥주에 과자에 공연 도중 우르르 인사하면서 나가고 뭐 하는 짓입니까" 등 채연 씨 공연 관람 태도를 지적하는 글을 올렸다.

채연 씨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생각이 짧았네요 미안..해요 노래도 따라 부르고.... 응원한다고 했는데.. 암튼 잘못 행동한 부분은 있었으니 인정해요"라고 글을 썼다.

이어 "앵콜 한 곡 끝나고 다 같이 나가는 걸로 얘기돼 있어서 중간에 나간건 어쩔 수 없었어요. 우리때매 그 친구를 비롯해 팬분들까지도 다른멤버 팬들한테 안 좋은 말을 듣는다니 더 미안한 일이네요"라고 덧붙였다.

엑소 멤버 찬열, 백현 씨는 채연 씨가 여자부 주장으로 있는 연예인 볼링단에 소속돼 있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