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30일 덴마크 출발해 31일 입국 항공편 예약”
2017-05-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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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비선 실세' 최순실(61) 씨의 딸 정유라(21) 씨가 오는 31일 입국한다는 보
연합뉴스
'비선 실세' 최순실(61) 씨의 딸 정유라(21) 씨가 오는 31일 입국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29일 MBN 보도에 따르면 정 씨는 현지시각으로 내일(30일) 오후 덴마크 코펜하겐을 출발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거쳐 한국시각 31일 오후 3시경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해당 매체는 이같은 사실을 법무부 등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인 정씨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서울 서초동에 있는 서울중앙지검으로 압송돼 검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정유라 씨는 이화여대 입학·학사 비리, 삼성그룹의 부당 승마 훈련 지원, 최순실씨의 국·내외 불법 재산 등의 조사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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