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롯데리아·버거킹서 먹을 만한 ‘사이드 메뉴’ 12가지

2017-05-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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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롯데리아·버거킹 등 패스트푸드점 메인 메뉴는 햄버거다.

맥도날드·롯데리아·버거킹 등 패스트푸드점 메인 메뉴는 햄버거다.

그러나 치즈 스틱, 감자 튀김, 치킨 너겟, 오징어 링, 아이스크림 등 사이드 메뉴 중에서도 메인 메뉴 못지 않게 사랑받는 제품이 많다. 사이드 메뉴 먹으러 패스트푸드점을 찾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

맥도날드·롯데리아·버거킹 등 패스트푸드점에서 먹을 만한 사이드 메뉴 12가지를 골라봤다. 특정 패스트푸드 업체에 치우치지 않도록 각 업체당 4개씩 선정했다.

1. 롯데리아 '롱 치즈 스틱'

롯데리아 대표 사이드 메뉴다. 롯데리아 햄버거가 별로라고 해도 롯데리아 치즈 스틱만큼은 맛있다고 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최근에는 기존 치즈 스틱보다 길이가 약 2배 긴 '롱 치즈 스틱'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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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맥도날드 '맥카페 아이스 아메리카노'

맥도날드 커피인 '맥카페'는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생각보다 맛있다. 요즘 아침 출근길 피로감을 달래기 위해 맥카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애용하고 있다. 대용량 라지 사이즈 가격도 2500원 밖에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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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버거킹 '너겟 킹'

어린시절 최애 도시락 반찬이었던 '용가리 치킨'을 떠오르게 한다. 버거킹에서 햄버거를 먹고 왠지 허전할 때 '너겟 킹'을 먹으면 딱이다. 허니 머스터드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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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롯데리아 '양념 감자'

시즈닝을 뿌려 먹는 감자 튀김이다. 시즈닝은 어니언, 치즈, 칠리 3가지 맛이 있다. 개인적으로 어니언 맛이 제일 맛있다. 중독성 있는 맛으로 두터운 애호가 층을 거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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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맥도날드 '아이스크림 콘'

1000원도 되지 않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맛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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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버거킹 '치킨프라이·쉬림프 치킨프라이'

국내산 닭고기에 옥수수를 이용해 만들었다.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막대 모양이라 먹기도 편하다. 최근에는 새우 파우더를 가미한 '쉬림프 치킨프라이'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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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롯데리아 '오징어 링'

롯데리아에서 치즈 스틱 못지 않게 사랑받는 사이드 메뉴다. 한 입 베어먹으면 탱글탱글한 오징어 살이 씹혀 식감도 좋다. 다만 1세트에 3개 밖에 들어 있지 않은 점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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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맥도날드 '츄러스'

패스트푸드점에서 먹는 따끈따끈한 츄러스. 생각만해도 은혜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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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버거킹 '치즈 프라이'

긴 말이 필요 없다. 감자 튀김과 치즈 조합은 환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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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롯데리아 '트위스트 감자'

진정한 감자 튀김 마니아를 위한 메뉴다. 웨지 감자를 좋아한다면 롯데리아에서 '트위스트 감자'를 사먹어 보자. 두툼하고 큼직한 감자 튀김을 먹는 재미가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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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맥도날드 '맥플러리'

오레오 쿠키 등이 들어간 아이스크림 메뉴다. 오레오 맥플러리, 딸기 오레오 맥플러리, 초코 오레오 맥플러리 등 종류도 다앙하다. 최근에는 땅콩 버터 초콜릿이 들어간 '리세스 맥플러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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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버거킹 '콘샐러드'

햄버거나 치킨 메뉴를 먹을 때 느끼함을 달래준다.

버거킹 홈페이지

home 손기영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