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 아웃' 다니엘 칼루야, 또 스릴러 주연...스티브 맥퀸과 호흡

2017-05-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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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영화 '겟 아웃' 스틸컷 영국 배우 다니엘 칼루야(Daniel Kaluuya·28)

이하 영화 '겟 아웃' 스틸컷

영국 배우 다니엘 칼루야(Daniel Kaluuya·28) 차기작에 이목이 쏠렸다.

지난 17일 미국 영화 '겟 아웃'이 한국에서 개봉했다. '겟 아웃'은 흑인 남자가 백인 여자친구 집에 초대받아 겪는 이상한 일을 그린 영화다. 해당 영화는 앞서 미국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99%를 달성할 만큼 호평을 받았다. 다니엘 칼루야는 '겟 아웃'에서 공포와 싸우며 열연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다니엘 칼루야는 2018년 영국 감독 스티브 맥퀸(Steve McQueen·48) 작품 '위도우즈'에서 다시 주연을 맡는다. '위도우즈'는 무장 강도 네 명이 목숨을 잃은 이후 부인들이 그들이 하던 일을 이어받는 내용이다. 아일랜드 배우 콜린 파렐(Colin Farrell·41), 미국 배우 미셸 로드리게즈(Michelle Rodriguez·39), 영국 배우 리암 니슨(Liam Neeson·65) 등 유명 배우가 합류했다.

앞서 스티브 맥퀸 감독은 흑인 인권 문제를 다룬 작품 '노예 12년'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현재 상영 중인 '겟 아웃' 역시 흑인 차별을 담은 작품이다.

'겟 아웃'에 나온 다니엘 칼루야 모습이다.

home 권지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