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로 다져진 몸" 장재인 화보 2장

가수 장재인 씨가 섹시하고 몽환적인 이미지 화보를 선보였다.

장재인 씨는 29일 인스타그램에 패션지 쎄씨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가죽 스커트, 민소매 상의를 완벽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근긴장이상증'으로 긴 투병생활을 한 뒤 지난 4월 디지털싱글 '까르망'을 발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장재인 씨는 지난 8일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출연해 "(근긴장이상증은)안고 가야 하는 병인데 완화하는 법을 알게 됐다. 마인드를 바꿨다. 병 때문에 스트레스 받기 보다는 즐겁게 살려고 한다. 많이 대담해지고 겁이 없어졌다"며 투병 생활 이후 달라진 마음 가짐을 전하기도 했다.

그가 투병 중인 '근긴장이상증'은 지속적인 근육 수축에 의해 신체의 일부가 꼬이거나 반복적인 운동, 비정상적인 자세를 보이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장재인 씨는 필라테스와 요가로 몸매 관리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