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의원이 트위터로 전한 마루 근황

2017-05-2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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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36) 전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이 문재인(64) 대통령과 그의 반려견 마루 사진을

김광진(36) 전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이 문재인(64) 대통령과 그의 반려견 마루 사진을 공개했다.

29일 김 전 의원은 트위터에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첫 번째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과 촬영한 셀카였다.

잡티 없는 피부와 환한 조명 탓에 트위터 사용자들은 "부럽다", "혼자만 가신 거냐"고 반응했다. "필터가 심하다", "포토샵 기능을 쓴 거냐"는 답글도 눈길을 끌었다.

김 전 의원은 청와대 '퍼스트 독'이 된 문 대통령의 반려견 마루 근황도 전했다.

마루는 문재인 대통령 손길에 고개와 꼬리를 흔들며 반가워하는 모습이다. 사진이 너무 흔들렸다는 지적이 나오자 김 전 의원은 "죄송하다. 마루가 잘 나온 건 그분이 흔들리게 나왔다"고 덧붙였다.

마루는 지난 25일 청와대에 들어가 주인인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살게 됐다. 청와대에는 문재인 대통령 반려견인 마루와 반려묘 찡찡이 등이 살고 있다고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새로 입양한 유기견 토리도 현재 청와대에 들어갈 절차를 거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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