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만에 활동 중단하는 애즈원...6월 5일 마지막 싱글

2017-05-3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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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즈원 / Mnet 크리스탈과 이민으로 구성된 여성 듀오 '애즈원'이 활동을 중단한다. 애

애즈원 / Mnet

크리스탈과 이민으로 구성된 여성 듀오 '애즈원'이 활동을 중단한다.

애즈원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31일 "애즈원이 이번 싱글을 마지막으로 18년간의 음악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각자의 삶에 집중하며 새로운 인생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재미교포인 멤버 크리스탈은 지난달 두 아들과 함께 미국으로 출국했다. 남편도 한국 생활을 정리한 뒤 합류할 예정이다.

애즈원은 지난 1999년 'Day By Day'로 데뷔했다. '십이야', '원하고 원망하죠', '미안해야 하는거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애즈원은 지난해 10년 만에 정규앨범 'Outlast'를 발표했다.

애즈원의 마지막 싱글은 다음달 5일 정오에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브랜뉴뮤직은 "이번 싱글은 지난 18년간의 아름다운 추억을 잠시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전하는 진솔한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아래는 '애즈원'의 대표적 히트곡인 '원하고 원망하죠'다. 이승기 씨가 리메이크해 히트하기도 했다.

유튜브, bluemary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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