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떨어졌는데 가자!” 올리브영과 롭스, 여름 세일 돌입

뉴스1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롭스와 올리브영이 세일을 시작한다. 롭스는 4주년 창립 기념 트랜스포머와 컬래버레이션 세일을, 올리브영은 여름맞이 특가 세일을 진행한다. 기간 또한 동일하다. 31일부터 내달 7일까지 총 8일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롭스 4주년 창립기념을 맞이해 진행하는 컬래버레이션으로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와 함께 한다. 먼저 세일 기간 내 구매한 모든 사람에게 100% 당첨 트랜스포머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한다. 경품으로는 영화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 예매권과 예매 2천원 할인권, 롭스 쇼핑바우처 1천원이 준비돼있다.

또한 인기 제품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스틸라, 해피바스, 플라센타베제딸이 최대 65% 할인하며 부르조아, 지베르니, 피카소, 닥터원더, 얼트루 등이 최대 50% 할인을 진행한다. 그 외 5천여 개 품목이 이번 세일에 참여한다. 이번 브랜드세일은 전국 90개의 롭스 전 매장에서 진행된다.

올리브영의 이번 세일은 ‘왓 헤픈(What Happened?)’ 의미 그대로, 고객들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매일 궁금해하고 새로운 것을 기대할 수 있도록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때이른 폭염에 대비해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한 발 앞서 선보인다.

요일별 할인 행사인 ‘오늘의 특가’는 8일 동안 매일 당일에 한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특가 상품을 선보이며, 여름 시즌 인기 상품을 최대 20% 추가 할인해주는 ‘썸머 특가 전'도 실시된다. 또한 일부 매장에서는 최대 70% 할인가로 제공하는 초특가 ‘클리어런스 전’ 차앤박, 유세린 등 ‘최초 20% 할인 품목’, 유리카, 미팩토리를 포함한 화제의 ‘SNS 이슈 추천템’ 그리고 ‘가성비갑 추천템’ 등 테마별 매대를 조성했다.

올리브영 온라인몰 역시 ‘오늘의 특가’를 비롯해 10만원 이상 구매 시 ‘럭키박스’ 선착순 증정, 초특가 제품을 990원에 랜덤으로 받아보는 ‘990원 딜’ 등 온라인몰만의 단독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