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수한 트럼프 머리' 퍼포먼스 펼친 미국 코미디언

2017-05-3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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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미디언 케이시 그리핀(Kathy Griffin)이 피를 뚝뚝 흘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코미디언 케이시 그리핀(Kathy Griffin)이 피를 뚝뚝 흘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머리 모형을 드는 퍼포먼스을 펼쳤다. 논란이 일자, 그리핀은 "내가 실수했다"고 사과했다.

그리핀은 30일(현지시각) 밤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재미있는 일이 아니었다. 해당 영상을 내렸다. 너무 나아갔다. 실수를 저질렀고 내가 잘못했다"고 했다.

이날 오후 그리핀은 참수된 느낌을 주는 트럼프 대통령 머리 마네킹을 천천히 들어올리는 영상을 올렸다. 하지만 지나치게 잔인한 모습 때문에 진보 보수 양측에서 비난을 받았다

그리핀은 "그 이미지는 혐오감을 줬다. 많은 사람들을 불쾌하게 했다는 걸 이해한다"고 말했다. (클릭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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