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인데 남은 건 4명... "성아 개인 활동" 소속사 공식입장

2017-06-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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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페이스북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4인조로 재편됐다.소속사 스타제국은 1일 자정 나인

나인뮤지스 페이스북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4인조로 재편됐다.

소속사 스타제국은 1일 자정 나인뮤지스 공식 SNS 계정에 "오랜 논의 끝에 유닛 나인뮤지스A가 아닌 나인뮤지스로 새 앨범을 가지고 활동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활동은 성아를 제외한 경리, 혜미, 소진, 금조 4인 체제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성아는 소속사에 개인 활동과 최근 시작한 디제잉, 음악 공부에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손성아 씨 인스타그램

나인뮤지스는 2010년 9명의 음악 여신들이라는 의미로 데뷔했다.

2010년 10월 재경의 탈퇴로 나인뮤지스는 새 멤버 현아를 영입했다. 2011년에는 라나와 비니가 공식 탈퇴를 선언했다. 2012년 1월에는 경리를 영입했다.

2013년 1월에는 성아를 영입해 다시 9인조 체제를 완성했다. 그러나 2014년 1월 이샘과 은지가 탈퇴했고 6월 세라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면서 6인조가 됐다.

나인뮤지스는 2015년 1월 소진과 금조를 영입하면서 8인조 체제로 다시 활동을 이어나갔지만, 2016년 이유애린, 민하, 현아가 연이어 탈퇴하면서 성아, 경리, 혜미, 소진, 금조가 남았다. 여기에 성아 씨가 개인 활동을 선언하며 4인조가 됐다.

나인뮤지스 트위터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