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남다른" 글씨체 눈길 (방명록 사진)

2017-06-0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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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 글씨체가 때아닌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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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글씨체가 때아닌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SNS 이용자가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뭔가 깜찍함"이라며 이낙연 총리 국립현충원 방명록 사진을 올렸다. 그러자 다른 SNS 이용자들도 "여자 분 글씨 같아. 되게 예쁘다", "오이체나 가지체 느낌", "소녀 감성체네", "으른(어른) 아저씨 필체는 아닐 듯" 등의 댓글을 남기며 관심을 보냈다.

지난달 31일 이낙연 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 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낙연 총리는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이낙연 총리는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방명록에 "안으로 공정(公正)하고, 밖으로 당당(堂堂)한, 나라다운 나라를 세우겠습니다"라며 총리로서의 포부를 적었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