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가 결혼 2년 만에 공개한 연하 남편 사진

2017-06-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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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정주리 씨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정주리 씨가 2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남편 얼굴이 담

이하 정주리 씨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정주리 씨가 2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남편 얼굴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정주리 씨는 1일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2주년 결혼기념일을 축하해. 잘살아보자 10년 친구. 그만 싸우자. 여보가 무조건 져라, 술이 없는 기념일은 의미 없지만 꽃다발 고맙다"며 웨딩 화보 사진 2장을 올렸다.

정주리 씨는 사진을 공개하며 "여보 얼굴 팔려서 돌싱인 척 이제 못한다"고 덧붙였다. 정주리 씨 남편 얼굴이 자세하게 나온 웨딩 사진은 이번에 최초 공개됐다.

정주리 씨 남편은 턱시도 차림으로 훈남 포스를 뿜고 있다. SNS 이용자들은 "남편분 잘생김", "박서준 씨 닮았어요", "박서준 사진 합성한 줄 알았다" 등 정주리 씨 남편 외모를 칭찬하는 댓글을 달았다.

정주리 씨는 2015년 7년 열애한 1세 연하 신랑과 결혼했으며 같은 해 12월 득남,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올 여름 출산 예정이다.

정주리 씨는 지난해 3월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남편을 오래 만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몸매 인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는 "솔직히 아침에 일어나면 남편이 내 얼굴 보고 웃는다. 근데 밤이 되면 나를 너무 사랑스럽게 쳐다본다"고 했다.

이어 "몸매 중 가장 자신있는 부위가 어디냐"는 질문에 "나는 옆으로 누웠을 때 허리부터 골반까지 굴곡진 그 라인이 가장 예쁜 것 같다"고 밝혔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