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 SBS '다시 만난 세계' 주인공 아역

2017-06-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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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규 기자 다이아 멤버 정채연(20) 씨가 새 드라마 출연을 확정했다. 2일 스포츠 매체

전성규 기자

다이아 멤버 정채연(20) 씨가 새 드라마 출연을 확정했다.

2일 스포츠 매체 일간스포츠는 한 드라마국 관계자가 "정채연 씨가 SBS 수목극 '다시 만난 세계' 주인공 이연희(29) 씨 과거를 연기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정채연 씨는 '다시 만난 세계' 엄현수 역을 맡았다. 엄현수는 해맑고 장난기가 많고 활동적인 소녀다. 그는 자신이 몰래 준비한 장난으로 친구가 사고를 당한 이후 어떤 장난도 치지 않는다.

[단독]정채연, SBS '다시 만난 세계' 주인공 아역
'다시 만난 세계'는 18살 청년과 31살 여성 사이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다. 두 사람은 13년 나이 차이가 나지만 작품 안에서 동갑 소꿉친구로 등장한다.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 등을 만든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 PD가 '다시 만난 세계' 제작을 맡았다.

지난 1일 TV리포트는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다시 만난 세계'는 이연희 씨가 출연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일부 언론은 이연희 씨가 '다시 만난 세계'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다시 만난 세계'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뉴스1

home 권지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