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피오 "다이아 정채연이 한국 걸그룹 중 제일 예뻐"

Onstyle '립스틱 프린스2'

블락비 멤버 피오가 다이아 멤버 정채연(19) 양의 외모를 극찬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OnStyle '립스틱 프린스2'에는 그룹 다이아 정채연 양과 기희현(21)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의 등장에 MC 피오는 수줍은 듯 얼굴을 붉혔다. MC 김희철 씨는 등"아까 피오가 '대한민국 모든 걸그룹 중에 채연이 제일 예쁘다'고 했다"고 폭로하며 피오를 놀렸다.

피오는 부끄러워 하며 "그만해라"고 손사래를 쳤다. 피오는 정채연 양과 기희현 씨 무대가 "너무 상큼발랄 하시다"며 칭찬했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 정채연 양은 촬영 전 날 팩소주를 마신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정채연 양은 "예전에 한 번 '다이어트 하니까 안주는 먹으면 안 되겠다' 하고 술만 마신 적이 있는데, 다음 날 '어? 왜 오늘따라 예뻐 보이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때부터 마시게 됐다"고 '소주 반 병'의 이유를 밝혔다.

MC 김희철 씨는 "병으로?"라고 물었고, 정채연은 "병은 조금 그럴 수 있으니까 아버님들이 산에 갈 때 챙겨가는 팩 소주(를 마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