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게시물 전체 삭제한 뒤 가인이 올린 게시물

2017-06-0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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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ain87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6월 8 오전 7:33 PDT 가수

@songain87님의 공유 게시물님,

가수 가인(29) 씨가 9일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가인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있던 게시물을 전부 삭제했다. 이후 그는 게시물 1개를 추가했다. 이 게시물에는 엑스레이 검사기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 1장이 담겨있다.

사진 외에 가인 씨는 별다른 말을 남기지는 않았다.

이 게시물을 본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아프지 마요. 힘내요", "평소 팬은 아니었지만 진심으로 걱정돼서 댓글 달아요. 어떤 상황인지 잘 모르지만 아픈 이 시간들 다 지나갈 거예요"라고 가인 씨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지난 4일 가인 씨는 배우 주지훈 씨 친구인 박XX 씨가 자신에게 마약을 권유했다고 인스타그램에 폭로했다. 그는 자신에게 대마초를 권유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가인 '나한테 대마초 권유하면 그땐 X진다' (전문)
5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팀은 가인 씨가 인스타그램에 언급한 박 씨를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가인 씨도 부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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