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 분장하고 출근하는 흔한 아이돌 (사진)

2017-06-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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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손동운(26) 씨가 그리스 신으로 분장하고 출근길에 나섰다.손 씨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손동운(26) 씨가 그리스 신으로 분장하고 출근길에 나섰다.

손 씨는 9일 생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 리허설을 위해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 나타났다. 고대 그리스 의상인 튜닉(Tunic)을 입고, 머리엔 월계관처럼 생긴 띠를 두른 채였다.

이하 뉴스1

손 씨는 공개홀에서 대기하던 팬들을 향해 무릎을 꿇고 양팔을 올리거나, 손인사를 했다. 셀카봉을 성화처럼 들고 걷기도 했다.

이날 분장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걸린 벌칙을 수행한 것이라고 한다.

손 씨는 '비스트' 해체 뒤 윤두준, 용준형 등 기존 멤버들과 새 그룹 '하이라이트'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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