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가 '프로듀스101' 보며 한 말

2017-06-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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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서유리(32) 씨 트윗에 이목이 쏠렸다.지난 9일 Mnet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1

성우 서유리(32) 씨 트윗에 이목이 쏠렸다.

지난 9일 Mnet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21위 이하 연습생이 모두 방출됐다. 지난주까지 전체 2위로 상위권이던 큐브 라이관린 연습생은 20위로 하락했다.

이날 서유리 씨는 방송 도중 실시간으로 시청자 입장에서 트윗을 남겼다. 서유리 씨는 "근데 우리 관린이는 어떻게 된 거야"라며 "관린이 이름이 안 불려서 느므 무써워(너무 무서워)"라고 말했다.

서유리 씨는 "워메 엄마 아이디라도 꼬불쳐 와야겠네(훔쳐 와야겠네)"라는 트윗을 남겼다. 이후 서유리 씨는 "관린아 누나가 엄마 아이디 알아왔어"라고 말했다. 해당 트윗은 리트윗 4000여 개를 넘기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퍼졌다.

이날 '프로듀스101' 3차 순위발표식에서 격변이 있었다. 한 번도 10등 바깥으로 떨어진 적 없는 라이관린 연습생이 20등이 됐다. 다른 연습생들은 라이관린 연습생이 1등부터 4등 사이에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라이관린 팬들은 현재 SNS와 '프로듀스101' 게시판에 "20위 하게 해서 미안하다"라며 "꼭 데뷔시켜줄게"라는 글을 남기고 있다.

이하 Mnet '프로듀스101'

home 권지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