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하고는 안 하니?" 김수현 키스에 질투하는 성동일

2017-06-1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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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동일(53) 씨가 배우 김수현(29) 씨 키스신 이야기에 귀여운 반응을 보였다. 1

배우 성동일(53) 씨가 배우 김수현(29) 씨 키스신 이야기에 귀여운 반응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영화 '리얼' 출연진인 성동일, 김수현 씨와 배우 설리(최진리·23)가 함께했다.

이날 설리는 "극 중 김수현 씨와 키스신은 몇 점인가"라는 진행자 질문에 "100점"이라고 대답했다.

이하 KBS2 '영화가 좋다'

김 씨가 "오~ 예"라고 외치며 웃음을 주자 진행자는 "최근 '프로듀사'에서 키스했던 차태현 씨도 (김수현 씨와 키스신이) 굉장히 좋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성동일 씨는 "너 태현이랑도 했냐"며 놀라워했다.

이어 성 씨는 "너 막 하는구나. 왜 나하고는 안 해?"라며 질투하는 듯한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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