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반묶음 해줘!” 딸 부탁 못알아들은 엄마는...(사진)

2017-06-14 10:10

add remove print link

한 여성이 어린 시절, 엄마에게 '반 묶음' 헤어스타일을 부탁했다. 반 묶음 헤어스타일을

한 여성이 어린 시절, 엄마에게 '반 묶음' 헤어스타일을 부탁했다. 반 묶음 헤어스타일을 몰랐던 엄마가 묶어준 머리 사진이 트위터에서 화제다.

트위터 이용자 한나 드 케스트로(Hanna De Castro)는 한 사진을 11일(이하 현지시각)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나의 어린 시절 사진이다. 한나는 엄마에게 "반 묶고 반 풀어놓은 헤어스타일을 해달라"라고 말했다. 엄마는 딸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결국 다음날, 엄마는 한나 머리카락 가르마 기준으로 오른쪽을 묶고, 왼쪽을 풀었다. 한나는 결국 '신개념 반 묶음' 헤어스타일로 학교를 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가 공개한 사진은 5만(한국 시각 14일 오전 9시 기준)이 넘는 리트윗 수를 기록했다. 한나 사연은 큰 화제가 되어 13일 미국 매체 매셔블에도 소개됐다.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