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리스트에 담기 딱♥' 드라마 종영에도 계속 듣고 싶은 OST 4곡

2017-06-1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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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가 흥행하면 배우를 비롯해 OST까지 인기를 끈다. 대표적으로 tvN 드라마 '도깨비

드라마가 흥행하면 배우를 비롯해 OST까지 인기를 끈다. 대표적으로 tvN 드라마 '도깨비' OST는 3주 연속 1위를 차지할만큼 열풍을 이끌며 각종 포털 검색어까지 장악했다.

하지만 모든 드라마가 흥행할 수 없다보니 아쉽게 지나쳐간 OST도 많다. 해외 싱어송라이터 혹은 국내 유명 프로듀서가 참여해 매니아 층에게 호평받고있는 곡들을 소개한다.

#1. 맨투맨

이하 유튜브

신예 DJ 겸 프로듀서 Czaer(시저)가 프로듀싱하고 미국 일렉트로닉 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와 R&B 보컬 베이빌론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이다.

'YOU' 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는 퓨쳐팝 장르에 감미로운 R&B 감성이 더해진 곡이다. 트렌디한 사운드와 베이빌론의 호소력 짙은 보컬,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감각적인 랩이 인상적이다.

드라마 '맨투맨'은 지난 10일 종영 후에도 OST로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2. 7일의 왕비

'7일의 왕비'의 두 번째 OST 'No matter how hard I try'는 사극 드라마에 팝송이라는 파격적인 행보로 주목 받고 있다. 그간 사극에서 쉽게 들을 수 없었던 팝송이 삽입되면서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있다.

야엘 메이어는 '여자 제이슨 므라즈' 라는 별명답게 특유의 부드러운 보컬로 시청자들에게 드라마 속 주인공의 모습을 더욱 로맨틱하게 표현해낸다.

#3. 시카고타자기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의 아련한 분위기와 아날로그적 감성을 담은 곡이다.

백예린의 '아주 오래된 기억'은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전생에 대한 기억과 사랑, 우정 등 다양한 감정을 가사로 담은 곡이다. 남혜승 음악감독이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OST 발표 후에도 많은 음악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곡이다.

SG워너비의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는 누군가에게 사랑받았던 행복한 기억이 다시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게 만드는 힘이 되길 바라는 애틋한 가사를 담고 있다.

OST
home 노정영 기자 njy2228@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