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마리 반려동물과 동고동락하는 '위너' 숙소 상황

2017-06-1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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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곰TV, SBS 'TV 동물농장'18일 SBS 'TV 동물농장'에는 그룹 위너의 ‘좌

이하 곰TV, SBS 'TV 동물농장'

18일 SBS 'TV 동물농장'에는 그룹 위너의 ‘좌충우돌 육아일기’가 담겼다.

위너는 2년째 각기 다른 매력 뽐내는 네 마리의 반려동물과 동고동락하고 있다.

이승훈 씨는 수컷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견 오뜨, 김진우 씨는 두 마리의 수컷 스핑크스 고양이 레이·베이를, 송민호 씨는 암컷 먼치킨 고양이 죠니를 기르고 있다.

SBS 'TV 동물농장'
SBS 'TV 동물농장'

멤버 가운데 유일하게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강승윤 씨는 보조 집사 노릇을 하고 있다.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지만 알레르기가 있다는 김진우 씨는 약을 챙겨 먹으며 고양이를 돌봤다.

이승훈 씨는 "반려견이 주는 힘이라는 게 (대단하다). 사람이 외롭거나 허전함을 느낄 때, 그런 것을 채워주는 힘이 강력한 것 같다"며 "오뜨가 없었더라면 어떻게 내가 이 외로움과 중압감을 견뎌냈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네 남자와 세 마리의 고양이, 한 마리의 강아지가 함께 사는 좌충우돌 위너 하우스 이야기는 다음 주에도 계속된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