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내가 운다" 또 심경글 올린 장미인애

2017-06-19 11:50

add remove print link

장미인애 씨 인스타그램 배우 장미인애(33) 씨가 SNS에 또 다시 심경글을 올렸다.지난

장미인애 씨 인스타그램
장미인애 씨 인스타그램

배우 장미인애(33) 씨가 SNS에 또 다시 심경글을 올렸다.

지난 18일 장미인애 씨는 인스타그램에 "그만 버티고 싶다. 힘들다 맘 놓고 어디를 갈 수도 없고 할 말도 못하고 다 지겹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이럴려고 내가 버티는 건 아니니까 그냥 사실 울고 싶지도 않은데 눈물이 나니까 오늘만 내가 운다. 내가 죽을 죄지은 적 없고 이제 그만 하겠다. 나의 삶이지 그 누구의 삶이 아니니 그 누구도 내 삶에 함부로 이야기 하지 말아줘"라는 글을 덧붙였다.

장미인애 씨는 지난 11일 9살 연하 농구선수 허웅 씨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SNS로 열애설을 부인하며 "그만 이용해달라. 나는 잘못 살지 않았다"라는 글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이후 장미인애는 악플러들을 겨냥해 "연예인이라고 벙어리 아니다. 그만 관심 가져달라.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시나요?"는 심경글을 재차 올리기도 했다.

앞서 18일에는 "이번일로 또다시 저는 모든 게 무너져 내렸다"라며 "그리고 곽정은 씨 말 가려하세요. 언제 어디서 저를 마주칠지 모르니"라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배우 장미인애  / 뉴스1
배우 장미인애 / 뉴스1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