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 종영 후 첫 화보 찍은 권현빈

2017-06-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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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22위로 탈락한 권현빈(YG케이플러스) 연습생 패션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22위로 탈락한 권현빈(YG케이플러스) 연습생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권현빈 씨는 '프로듀스101 시즌2' 종영 후 첫 공식 일정으로 패션매거진 '쎄씨(CeCi)'와 화보 촬영을 했다.

쎄씨는 "권현빈은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이 설레기도 하고 조금은 어색하다'고 말하며 쑥스러운 듯 웃어 보였지만, 촬영이 시작되자 어느새 적응해 완벽한 모델 포스를 보여줬다"고 했다.

그는 쎄씨와의 인터뷰에서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버틸 수 있었던 건 지켜 봐주는 팬들과 동료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지하철 역 광고판에 ’현빈아 너에게 올 맑은 날을 응원해’라는 말이 적혀있었는데, 그 문장 안에 팬들의 깊은 배려와 진심이 담겨 있다는 걸 알거든요. 그 마음이 얼마나 예뻐요"라고 말했다.

앞서 권현빈 씨는 인스타그램에 프로그램 하차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뒤처지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 22위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프로듀서님께서 뽑아주신 너무나도 소중한 등수입니다"라고 썼다. 이어 "앞으로 무엇을 하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프로그램을 하면서 춤과 노래를 상상 이상으로 더 사랑하게 됐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권현빈 씨 화보와 인터뷰는 쎄씨 7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하 쎄씨
이하 쎄씨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