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카가 또...' 아리아나 그란데, 한국 온다

2017-06-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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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공연 포스터 팝 요정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24)가 한

아리아나 그란데 공연 포스터
아리아나 그란데 공연 포스터

팝 요정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24)가 한국에서 공연을 갖는다.

20일 현대카드 측은 오는 8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으로 아리아나 그란데는 한국을 처음 찾는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아리아나 그란데는 수많은 국내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 온 아티스트"라며 "지난 달 영국 맨체스터 공연 테러에도 굴복하지 않고 재공연을 펼친 소신과 용기를 지닌 뮤지션이다. 이번 컬처프로젝트는 세계 최정상 디바로 성장하고 있는 그녀의 진면목을 국내 팬들이 처음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리아나 그란데 '첫 내한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스탠딩 R 14만 3000원, 스탠딩 S 13만 2000원이다. 지정석은 지정석 R 14만 3000원, 지정석 S 13만 2000원, 지정석 A와 B는 각각 11만 원과 9만 9000원이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미국 플로리다에서 태어났다. 지난 2008년 브로드 웨이 뮤지컬 '13'으로 데뷔한 그는 리퍼블릭 레코드 CEO에게 발탁돼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13년 발표한 정규 1집이 인기를 끌면서 차세대 디바로 불리기 시작했다. 지난 2014년 발표된 노래 '프로블럼(Problem)'으로 아리아나 그란데는 인기를 증명했다.

유튜브, ArianaGrandeVe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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