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멤버만 3명" 한국판과 느낌 다른 일본판 TT 뮤비

2017-06-2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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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TWICE JAPAN OFFICIAL YouTube Channel그룹 트와이스 측

유튜브, TWICE JAPAN OFFICIAL YouTube Channel

그룹 트와이스 측이 오는 28일 일본 데뷔를 앞두고 'TT' 일본판 뮤직비디오를 21일 공개했다.

일본판 'TT' 뮤직비디오는 트와이스 멤버들이 가진 상큼함은 그대로지만 뮤직비디오 구성과 색감은 기존 'TT' 뮤직비디오와 전혀 다르다. 앞서 지난해 10월 공개된 'TT' 뮤직비디오는 동화를 떠올리게 하는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영상이었다.

이 영상 속 트와이스 멤버들은 공주가 되기도 하고 팅커벨이 되기도 했다. 일본판 'TT' 뮤직비디오에서는 판타지적인 요소를 볼 수는 없다.

대신 'TT' 안무를 중심으로 트와이스 멤버들이 무대를 하듯 자연스럽게 영상에 녹아들었다. 특히 눈에 띈 것은 미나, 사나, 모모 등 일본인 멤버들이다. 이들은 모국어인 일본어를 구사하며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를 이어갔다.

트와이스가 어떤 콘셉트로 일본 활동을 이어갈지 엿볼 수 있다.

트와이스는 오는 28일 일본 데뷔 앨범 '#트와이스'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다음 달 2일에는 일본 데뷔 쇼케이스도 개최한다. 데뷔 전부터 일본에서도 관심이 높다.

유튜브, jyp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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