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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공개된 기아차 소형 SUV '스토닉' (사진 4장)

2017-06-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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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자동차 본고장’ 유럽에서 신차 ‘스토닉(STONIC)’을 공개했다. ‘스

기아자동차가 ‘자동차 본고장’ 유럽에서 신차 ‘스토닉(STONIC)’을 공개했다.

‘스토닉’은 기아자동차가 처음 선보이는 소형 SUV로 다음 달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유럽에는 올해 3분기 중 선보일 계획이다.

‘스토닉’ 유럽 공개행사는 20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유럽 주요 매체 기자 등 600여명을 초청해 이뤄졌다. 기아자동차 유럽판매법인은 이 자리에서 '스토닉'에 탑재하는 주요 신기술, 엔진 라인업, 안전·편의사양에 대한 설명도 했다.

기아차 유럽판매법인 최고운영책임자인 마이클 콜(Michael Cole) 부사장은 "2020년 유럽에서 판매되는 차량 10대 중 1대는 '스토닉'이 속한 B 세그먼트 SUV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소형 SUV '스토닉'은 기아차의 품질, 디자인, 브랜드 자신감을 바탕으로 탄생한 차로,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차이자 기아차의 베스트셀링카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아자동차는 201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콘셉트카 '프로보(PROVO)'에서 영감을 얻어 '스토닉'을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프로보'는 기아자동차 유럽디자인센터와 국내 남양연구소 기아디자인센터 협업으로 완성했다.

기아자동차는 21일 보도자료에서 "'스토닉'은 속도감이 느껴지는 다이내믹한 실루엣과 전체적인 볼륨감 조화로 SUV 강인함은 물론 민첩함이 강조됐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가 공개한 소형 SUV ‘스토닉’ 사진이다.

이하 기아자동차 제공
이하 기아자동차 제공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