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안와골절로 180일 동안 UFC 못 뛴다

2017-06-2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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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이터 김동현(35) 씨가 안와골절로 수술 받고 휴식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김 선수는 지난 17일 콜비 코빙턴(Covington)과의 UFC 경기에서 부상당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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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이터 김동현(35) 씨가 지난 경기에서 입은 안와골절 부상으로 최장 180일 동안 UFC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김 선수는 지난 콜비 코빙턴과의 시합에서 당한 부상으로 180일 메디컬 서스펜션(medical suspension)을 받았다. 메디컬 서스펜션은 UFC 측의 자체 제도로, 부상을 입은 선수가 격투기 무대에 설 수 없도록 강제로 일정 기간을 정해두는 제도다. 선수 보호가 목적이다.

안과 전문의가 경기를 해도 된다는 판단을 내리지 않는 한, 김동현 선수는 오는 12월 13일 까지 UFC 무대에 오를 수 없다.

김동현 선수는 지난 17일 싱가포르서 열린 UFC FIGHT NIGHT 111'에서 콜비 코빙턴에 패했다. 심판전원일치 판정패(3:0)였다. UFC가 21일(현지시각) 발표한 공식랭킹에 따르면, 김동현 선수는 웰터급 7위에서 9위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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