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깜놀" 데뷔 10년 만에 음방 1위한 황치열

2017-06-2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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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치열(35) 씨가 데뷔 10년 만에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황치열 씨는 23일 오후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 출연했다.

KBS '뮤직뱅크'
KBS '뮤직뱅크'

가수 황치열(35) 씨가 데뷔 10년 만에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

황치열 씨는 23일 오후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지난 13일 발표한 노래 '매일 듣는 노래'를 불렀다.

1위 후보에 오른 황치열 씨는 가수 지드래곤과 맞붙었다. '매일 듣는 노래'는 지드래곤 노래 '무제'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1위 소식을 들은 황치열 씨는 믿기지 않는지 눈이 동그랗게 커졌다. 그는 "감사하다. 너무 얼떨떨해서 수상 소감을 까먹었다"며 "내가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팬들 덕분이다. 한국 팬, 중국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황치열 씨는 지난 2007년 3월 노래 '한번 만'으로 데뷔했다.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1'에서 도전자로 출연했다가 인기를 얻었다.

이후 그는 중국으로 넘어가 활동을 시작했다.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면서 중국에서 '황치열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곰TV, KBS '뮤직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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