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서 전해진 차승원 아들 차노아 근황

2017-06-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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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 씨 아들 차노아 씨 근황이 전해졌다..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부부는 무엇으로 사는가-친부 소송 사건의 전말'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 차승원 씨 아들 차노아 씨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부부는 무엇으로 사는가-친부 소송 사건의 전말'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차승원 씨와 부인 이수진 씨는 2014년 7월 차노아 씨 생부라고 주장한 남성으로부터 1억 1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었다.

이하 TV조선 '별별톡쇼'
이하 TV조선 '별별톡쇼'

차승원 씨 소속사는 당시 "차승원 씨는 22년 전에 결혼을 하였고,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 가족이 되었다"며 "차승원 씨는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MC 정선희 씨가 차승원, 차노아 씨 근황을 묻자 김태현 씨는 "차노아 씨가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게임에 흥미와 소질을 보였다. 2012년 프로 팀에 소속이 돼서 프로게이머로 활동한 적이 있었다"며 "당시에 차승원 씨는 '아이가 원하는 일이고, 아내도 한 번 시켜보자고 했다'며 아들을 응원했다"고 전했다.

김태현 씨는 "이후에는 강남의 한 헬스클럽에서 부자가 함께 운동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기도 했다"며 "차승원 씨는 차노아 씨의 남다른 운동실력을 보고 '헬스 트레이너를 해보지 않겠냐?'고 권유를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차노아 씨는 차승원 씨의 전폭적인 지지로 전문 강사 자격증을 딴 것으로 알려졌다"며 "그리고 한 연예계 관계자가 '차노아 역시 많이 방황했지만, 안정을 되찾았고, 지금은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라고 덧붙였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