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폐 선배가 됐다" 박보검과 결혼설에 장나라가 직접 올린 글 (전문)
2017-06-2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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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씨가 박보검 씨와의 결혼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장나라 씨는 24일 오후 SNS에 글을 남겨
장나라(36)씨가 박보검(24)씨와의 결혼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장나라 씨는 24일 오후 SNS에 글을 남겨 "해명할 이유가 없는 일을 이야기 하는 게 옳지 않다 생각해 아무 말없이 있었는데, 본 적도 모임도 없다"며 "지나가다 만난 적도 없다"고 전했다.
이어 "청담동 웨딩 거리가 어디인지도 모르며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집 근처에서 보낸다"며 "제 나이와 상관없이 아직 미혼인 것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의 문제라 생각한다"라고 했다.
장나라 씨는 "촬영 현장서 좋은 연기자이고 싶고 좋은 후배 좋은 선배가 되고 싶어 나름 노력해 왔는데, 전 알지도 못하는 일로 민폐 선배가 됐다"며 "그러지 마셔요. 그럴수도 그럴리도 없는 일로 왜 제 나이와 외모가 함부로 이야기 되어야 하나요"라고 썼다.
최근 증권가 정보지에 장나라 씨와 박보검 씨가 서울 청담동 웨딩거리에서 포착됐다는 루머가 확산됐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23일 "(결혼설은) 말도 안 된다. 사실무근이다. 말도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나라 씨가 남긴 글 전문이다.
고양이 입니다^^ 사진 올려야 글 올릴수 있는거 같아서.. 해명 할 이유가 없는 일을 이야기 하는게 옳지 않다 생각해 아무 말 없이 있었는데, 본 적도 모임도 없습니다. 지나가다 만난 적도 없습니다.
청담동 웨딩 거리가 어디인지도 모르며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집 근처에서 보냅니다^^ 제 나이와 상관없이 아직 미혼인 것은 어디까지나 저 개인의 문제라 생각해요.
촬영 현장서 좋은 연기자이고 싶고 좋은 후배 좋은 선배가 되고싶어 나름 노력해 왔는데, 전 알지도 못하는 일로 민폐 선배가 되었네요.. 그러지마셔요^^
그럴수도 그럴리도 없는 일로 왜 제 나이와 외모가 함부로 이야기 되어야 하나요.
자연스럽게 나이들고 건강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 잘 지냅니다^^ 잠시후에 삭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