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김수현 나왔지만...'무도' 시청률 하락

2017-06-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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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이 시청률 하락을 보이며 동시간대 ‘불후의 명곡’과 비슷한 시청률을 기록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기준 10.1% 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하 MBC '무한도전'
이하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이 시청률 하락을 보이며 동시간대 ‘불후의 명곡’과 비슷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기준 10.1% 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2.5%에 비해 2.4%P 급락한 수치다. 톱스타 이효리, 김수현이 특별 출연했지만 시청률 하락을 막지 못했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한 KBS2 ‘불후의 명곡’과 SBS ‘주먹쥐고 뱃고동’은 대폭 상승했다. ‘불후의 명곡’ 1, 2부는 각각 8.1%, 10.8%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9%, 7.8%에 비해 2.2%P, 3.0%P가 상승했다. 특히 2부는 ‘무한도전’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주먹쥐고 뱃고동’ 1, 2부는 5.0%, 7.4%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순위는 3위지만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2.8%, 3.7%보다 대폭 오른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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