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도 180 넘어있을게요♥" 유선호·라이관린 손편지

2017-06-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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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출연자 라이관린, 유선호 연습생 편지에 이목이 쏠렸다..26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손편지 두 장을 공개했다.

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 트위터
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 트위터

'프로듀스101' 출연자 라이관린, 유선호 연습생 편지에 이목이 쏠렸다.

26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에 지난 16일 종영한 Mnet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출연자 유선호, 라이관린 연습생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손편지를 들고 있었다.

유선호 연습생은 "저는 큐브의 병아리 연습생 유선호입니다"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유선호 연습생은 편지 위에 병아리 그림을 그렸다. 유선호 연습생은 별명이 '병아리'다.

유선호 연습생은 "다음에 여러분을 만날 때는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키도 180cm 넘어있을게요"라고 약속했다. 유선호 연습생 프로필 키는 178cm다.

유선호 연습생은 '프로듀스101' 최종회에서 17위로 아쉽게 탈락했다.

라이관린 연습생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를 섞어 편지를 썼다. 라이관린 연습생은 "저는 이제 워너원 멤버가 됐으니 진짜 가수처럼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워너원) 막내 라이관린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라이관린 연습생은 최종 성적 7위로 최종 데뷔 조에 들었다. '프로듀스101' 최종 11인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 워너원은 오는 7월 1일과 2일 다른 탈락자들과 '프로듀스101 시즌2' 피날레 콘서트를 마친 후 본격적인 데뷔 앨범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home 권지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