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가다 취재진과 뒤엉킨 정유라 (검찰 출석 사진)

2017-06-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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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취재진 질문을 피하기 위해 재빠르게 입장하려다 오히려 취재진 카메라에 막힌 정유라

27일 취재진 질문을 피하기 위해 재빠르게 입장하려다 오히려 취재진 카메라에 막힌 정유라 씨 / 이하 전성규 기자
27일 취재진 질문을 피하기 위해 재빠르게 입장하려다 오히려 취재진 카메라에 막힌 정유라 씨 / 이하 전성규 기자

'비선 실세'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가 27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정 씨는 '말 세탁' 과정에 가담한 혐의(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

또한 청담고 허위 출석과 관련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 이화여대 입시·학사 비리와 관련해 업무방해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보강수사 이후 새로운 추가 증거를 수집한 후 세 번째 구속영장 청구 또는 불구속 기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취재진 질문을 받지 않으려고 빠르게 입장하려다 오히려 취재진 카메라에 막힌 정유라 씨 검찰 출석 사진이다.

home 전성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