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소속사, 보라♥빅스타 필독 열애 인정”

그룹 씨스타 출신 보라(윤보라·28) 측이 그룹 빅스타 멤버 필독(오광석·25)과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보라가 필독과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는 건 맞다"고 OSEN에 말했다.

28일 오전 일간스포츠는 한 연예계 관계자 입을 빌려 "보라와 필독이 지난해부터 1년여 열애 중이다. 건강한 남녀가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둘은 지난해 7월 방송된 Mnet '힛 더 스테이지'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해당 관계자는 "보라의 차량을 필독이 끌고 다닌다. 그 정도로 스스럼없이 다니는 사이다"며 "이미 가요계서 알만한 사람은 둘의 관계를 다 알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라는 지난 2010년 씨스타로 데뷔해 활동하다 최근 연기자로 전향했다. 필독은 2012년 빅스타로 데뷔한 후 '식샤를 합시다', '자체발광 오피스' 등 연기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