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시사회에서 울음 터진 김수현 (영상)

2017-06-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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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셋하나둘배우 김수현(29) 씨가 영화 '리얼' VIP 시사회에서 눈물을 흘렸다.김

유튜브, 셋하나둘

배우 김수현(29) 씨가 영화 '리얼' VIP 시사회에서 눈물을 흘렸다.

김수현 씨는 지난 27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리얼' VIP 시사회에서 무대 인사를 가졌다. 김수현 씨는 "안녕하십니까. 리얼에서 장태영 역을 맡은 김수현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관객들은 박수로 김수현 씨를 맞았다.

이어 김수현 씨는 "정말 오늘 오래 너무 기다렸습니다"라고 말한 후 눈물을 보였다. 그는 얘기를 잇지 못했다.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성으로 김수현 씨를 응원했다. 김수현 씨는 손으로 눈물을 닦은 후 "오늘 너무 기대되기도 하고 너무 긴장이 많이 되기도 합니다"라고 했다.

그는 "영화 리얼이 다소 불친절할 수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리얼'은 28일 개봉했다. 김수현 씨가 1인 2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꾀한 영화다.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영화 '리얼' 포스터
영화 '리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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